올해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쿠킹믹스’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쿠킹믹스’ 제품의 올해 11월 4주차까지 누계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백설 호떡믹스’는 최근 두 달(10~11월) 동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가량 올랐다.
CJ제일제당은 한정판 ‘백설 인절미호떡믹스’(3580원)를 출시했다. 콩고물이 들어있는 인절미맛 호떡을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평소 ‘백설 쿠킹믹스’의 성수기가 아이들 방학 시즌이었다면, 올해는 ‘홈베이킹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매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사진=CJ제일제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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