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전문 브랜드 ‘홍정관’이 품질 향상을 위해 일화, 이수바이오 등 홍삼 제조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과의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화는 인삼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제조법을 개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수바이오 또한 바이오전환기술, 고순도분리정제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홍정관은 이들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제품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GMP) 기준과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획득한 우수 시설에서 제조해 식품 위생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정관 관계자는 “홍삼 제조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국내 톱 브랜드와 같은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자체적인 품질관리 제도를 만들고 생산 공장에 대해서도 정기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홍정관
민강인 기자 dk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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