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 장성에서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95번(장성 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에 상무대 내 접촉자와 주민 접촉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296명의 군인 중 1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8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주민 20명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육군 장교인 전남 395번(장성 6번) 확진자는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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