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지난 24일 화요일 냉장 센터에 출근한 단기직 사원(A씨) 1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가족의 확진 판정 소식을 전달받은 25일 오후 코로나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통보받았다.
컬리는 근무 해당일 CCTV 확인 결과 A씨를 비롯한 전 근무자는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근무한 것을 확인했으며 현재 냉장 센터 및 확진자 이동 경로의 모든 구역에 대해 방역을 마치고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직원 4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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