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범접불가 우아함 눈길 ... 멀버리 알렉사 가방 눈길 
상태바
이다희, 범접불가 우아함 눈길 ... 멀버리 알렉사 가방 눈길 
  • 박홍규
  • 승인 2020.11.30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다희가 독보적 우아함의 정석을 선보였다. 30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이다희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 헤리티지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한옥의 고즈넉한 감성과 이다희 특유의 모던한 매력이 어우러져 이색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속 이다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냈다. 포근한 무드의 터틀넥 니트와 체크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를 착용, 여기에 그린 컬러 가방을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윽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채 유니크한 옐로우 컬러의 사첼백을 들어주며 포인트 살린 겨울 코디를 완성했다.

화보 속 이다희의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 가방은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알렉사 백이다.

알렉사 백은 멀버리의 아이코닉한 사첼 백으로 2010년 첫 선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국의 모델이자 셀렙인 알렉사 청(Alexa Chung)의 자유분방한 자신감과 멀버리의 아이콘인 포스트 맨즈 액세서리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백으로, 2020년 좀 더 캐주얼하고 모던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알렉사 백은 책임 있는 혁신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반영, 친환경 인증을 받은 무두 공장의 골드 등급 가죽을 사용하여 영국의 멀버리 탄소 중립 공장에서 제작되었다.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편안한 사첼백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컬러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컬러인 멀버리 그린(Mulberry Green)을 비롯해 차분한 어스 뉴트럴 컬러, 그리고 경쾌한 무드의 네온 컬러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기존 클래식한 실루엣에 젊은 감각의 미니, 과감한 오버 사이즈까지 총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이고 있다. 이다희 화보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