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811번(북구) 803번 환자의 직장 접촉자
부산-812번(해운대구) 767번 환자의 직장 접촉자
부산-813번(해운대구) 767번 환자의 직장 접촉자
부산-814번(해운대구) 767번 환자의 직장 접촉자
부산시에서는 이날 오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에도 4명이 추가로 감염되는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어제 발생한 789번부터 802번까지 14명의 환자는 737번의 접촉자이며 13명은 금정고등학교 1학년 학생, 1명은 교직원"이라며 "금정고등학교 확진자 발생도 초연음악실 관련 집단감염사례"라고 했다.
또 "초연음악실과 관련하여 접촉자 4,318명이 확인되었고 이중 4,097명의 검사를 시행하여 2,387명이 자가격리 되었다.
확진자는 방문자 27명, 관련 접촉자 93명 누계 120명"이라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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