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관, '컬투쇼' 첫 출연 가창력+입담 자랑…트로트부터 판소리까지 '무한 사랑'
상태바
강태관, '컬투쇼' 첫 출연 가창력+입담 자랑…트로트부터 판소리까지 '무한 사랑'
  • 이태문
  • 승인 2020.11.30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컬투쇼' 강태관, 신곡 '내 인생의 고속도로' 라이브 열창 "희망적인 메시지 담았다"

가수 강태관이 '컬투쇼'에 첫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강태관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태관은 "'컬투쇼' 애청자 중 한 사람이다. 여기 앉아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가 않고, 너무 떨린다"며 첫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곡 '내 인생의 고속도로'에 대해 "첫 트로트 데뷔곡인데 고속도로처럼 인생이 뻥 뚫리라는 메시지를 갖고 있는 곡"이라며 "가사도 요즘 시국에 힘들어하실 것 같아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조영수 작곡가, 강은경 작사가, 김정묵 편곡가님이 써주셨다. 영광"이라며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라이브로 불러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강태관은 "판소리를 10살 때 시작해서 올해로 22년째"라며 '심청가'를 직접 들려줬고, 판소리 신곡 계획을 묻자 "국악의 느낌과 판소리 느낌을 많이 접목해서 제 곡을 편곡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강태관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대세남을 배출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뒤 지난 8월 첫 번째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또한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과 미스터T를 결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