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루키 그룹 TOO(티오오)가 풍성한 무대로 'K-컬쳐 페스티벌'을 장식했다.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29일 밤 방송된 '2020 K-Culture 페스티벌(이하 K-컬쳐 페스티벌)'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하나 둘 세고'와 '매그놀리아' 무대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TOO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청량함과 섹시함이 한가득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TOO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나 둘 세고'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TOO 멤버들은 상큼함과 청량함이 담긴 무대를 통해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안구 정화'를 선사했다.
이어진 '매그놀리아' 무대에서 TOO 멤버들은 시선을 뗄 수 없는 섹시함을 뿜어내며 앞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TOO는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괴물 신인' 진가를 확인시켰다.
TOO가 출연한 'K-컬쳐 페스티벌'은 SBS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콘셉트의 콘서트를 'K-Culture'라는 큰 주제로 통일한 뮤직페스티벌이다.
한편, '글로벌 핫루키'로 꼽히는 TOO는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4월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SBS ‘K-Culture 페스티벌’ 방송화면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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