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은 면목동 일대와 상봉동, 중화동, 묵동, 신내동에서 무더기 관내 확진자 발생을 2일 오전 알렸고, 이어 김포시청은 #237~241확진자 5명 발생을 알렸다.
현재 중랑구청은 면목동 일대를 포함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김포시청은 관내 풍무동,고촌읍,장기동,양촌읍,사우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5명의 개요를 아래와 같이 전했다.
○ 237번 확진자는 풍무동 거주민으로 가족 간 접촉감염으로 추정되며 병원이송 예정이다.
○ 238번 확진자는 고촌읍 거주민으로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감염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239번 확진자는 장기동 거주민으로 가족 간 접촉감염 추정되며 현재 자가격리 중.
○ 240번 확진자는 양촌읍 거주민으로 감염경로와 관련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241번 확진자는 사우동 거주민으로 가족 간 전파 집단 발생으로 추정된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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