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산-세종시청 확진자 발생, 가족 간 감염, '1943 주점' 관련, 관악 511번 접촉 [코로나19,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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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산-세종시청 확진자 발생, 가족 간 감염, '1943 주점' 관련, 관악 511번 접촉 [코로나19, 3일]
  • 허남수
  • 승인 2020.1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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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세종시청, 서산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 29번 확진자(10대, 명천동)는 보령 27, 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달 28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설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동선은 없다.

세종 112번 확진자는 관악 511번 확진자(가족)와 접촉했다. 113번 확진자는 공주 2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 57~59번 확진자는 '1943 주점' 관련 2명, 해외입국 내국인이 1명이다. 정밀역학조사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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