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은 3일 관내 381~38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381번 확진자는 권선구 구운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난 11월 30일 목 부음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382번 확진자는 영통구 광교1동(이의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난 11월 28일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지난 1일 발생한 서울 확진자9037번 접촉으로 추정된다.
383번 확진자는 권선구 서둔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지난 11월 30일 몸살기운과 기침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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