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도 위기' 부산울산 장구강습 164명-부산 사상구 교회 36명-중랑구 헬스장 31명-동대문 병원 22명 등 전국이 위험지역 [코로나19, 3일] 
상태바
'수능 이후도 위기' 부산울산 장구강습 164명-부산 사상구 교회 36명-중랑구 헬스장 31명-동대문 병원 22명 등 전국이 위험지역 [코로나19, 3일] 
  • 박홍규
  • 승인 2020.12.03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703명(해외유입 4623명)이라고 밝혔다. 이틀째 500명을 넘기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경북 충남 각 13명, 경북 10명 등이다. 수능 당일인 3일 오늘 서울 경기 인천에서만 419명에 이르러, 수도권이 심각한 코로나 패닉에 이르렀다. 누적 확진율에서도 55%에 달한다. 

중대본은 지난 11월 20일 0시∼12월 3일 0시까지 확진자 발생 동향, 방역관리 상황을 분석해 설명했다. 

국내 확진자 발생은 서울 38.0%, 경기 23.9%, 인천 5.6%, 부산 4.3%, 강원 3.8%, 경남 3.7%, 충남 3.3%, 전북 3.2%, 충북 2.7%, 광주 2.2%, 전남 2.0%, 경북 1.5%, 대전 1.0% 등 순으로 발생, 전국으로 소규모 유행들이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지역 집단발생 38.5%, 확진자 접촉 35.0%, 감염경로 조사 중 15.8%, 해외유입 및 관련 5.9%, 병원·요양병원 등 4.8% 순으로 확인됐다.

최근 상황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어 현재 49주차(11.29일~12.3일) 일일 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은 311명, 비수도권은 140명이며, 전국 확진자 중 비수도권 확진자가 31.1%로 48주차 30.2%보다 증가하였다.

또한 20대~30대(20~39세) 확진자의 비율이 10월 22.3%, 11월 28.7%, 12월(12.1.~3.) 32.3%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역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연령층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중대본은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전국의 수험생에게, 올해 특별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온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시험 이후에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긴장을 늦추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능 시험이 끝난 후에도 친구ㆍ지인들과의 모임은 잠시 미루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안전하게 수능 이후 일정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랫동안 어렵게 준비한 수험생의 노력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하였다.

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부산/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하여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4명*이다.
     * (지역) 부산 127명, 울산 18명, 경남 14명(+6), 대구 2명, 경북 1명, 서울 1명, 제주 1명
     ** (일자별) 11.30일 3명, 12.2일 3명

○ 부산 사상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4명(접촉자 조사 중 1명 및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 (구분) 교인 33명(지표환자 포함, +1), 가족 및 지인 3명(+3)
     * (지역) 부산 35명(+4), 경남 1명

○ 서울 중랑구 체육시설Ⅱ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 (구분) 체육시설 이용자 → PC방을 이용함으로써 별도 구분
    ** (추정전파경로) 이용자·종사자 → 가족

 ○ 서울 동대문구 병원과 관련하여 1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환자 22명(지표환자 포함)

 ○ 서울 성북구 대학교 밴드동아리와 관련하여 1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동아리회원 16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1명, 기타 1명

 ○ 서울 강남구 콜센터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직장동료 14명(지표환자 포함, +5) 

○ 인천 남동구 주점과 관련하여 11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주점이용자 8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5명, 기타 4명

 ○ 경기 부천시 대학병원과 관련하여 11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직원 10명(지표환자포함), 가족 4명 

 ○ 대전 유성구 주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방문자 10명, 가족 4명, 지인 2명, 동료 1명 

 ○ 전북 군산시 아파트 보수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직장동료 8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2명, 기타 2명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