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수학문제 사진 찍어 보내면 바로 답이 온다"...플랫비, ‘큐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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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수학문제 사진 찍어 보내면 바로 답이 온다"...플랫비, ‘큐리’ 론칭
  • 박주범
  • 승인 2020.1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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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PLAT.B)가 영상답변 교육 Q&A 플랫폼 ‘큐리(Curi)’를 공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큐리는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튜터(선생님)의 해설 답변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 애플리케이션이다. 월 이용료 1만 9500원으로 정기 구독할 수 있다.  평균 3분 정도의 핵심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1:1 답변 영상(평균 6.9분)도 함께 제공된다.

정부에서 최근 온라인 수업을 강력히 권고한 상황으로, 큐리가 온라인 및 자기주도 학습 방법의 언택트 학습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제 큐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론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12월 한달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추가 해설 영상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튜터와의 1:1 Q&A도 무제한으로 받아볼 수 있다.

큐리 앱을 통해 지난 3일 진행된 2021학년도 수학능력검정시험 수학 가/나 형 각 30문항(총 60문항)에 대한 해설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플랫비 송하영 대표는 “비대면 학습 환경 속, 집에서도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튜터의 1:1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는 쌍방향 교육 플랫폼 ‘큐리’를 정식 론칭했다”며 “코로나가 앞당긴 교육 뉴 노멀 시대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학 과목을 시작으로 해서 점차 과목을 확대하며 에듀테크 교육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플랫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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