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티비뉴스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이모 씨와 결별했다고 9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성격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은 1995년 결혼한 뒤 8년 만인 2003년 파경을 맞았다. 2004년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김혜선은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이 꽃피는 나무’ ‘걸어서 하늘까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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