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장학생 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권광석 은행장과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75명의 꿈나무 장학생은 우리은행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초·중·고 학생 중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전달된다.
권광석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우리 꿈나무 장학생들에게 전해져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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