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일 270명 발생-누적 2만 육박-강서구 댄스 202명+병원 48명, 파고다타운 153명, 서초구 사우나 80명, 중랑구 44명 등 [코로나19,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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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일 270명 발생-누적 2만 육박-강서구 댄스 202명+병원 48명, 파고다타운 153명, 서초구 사우나 80명, 중랑구 44명 등 [코로나19, 9일] 
  • 박홍규
  • 승인 2020.12.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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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발생 확진자가 27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만932명이라고 9일 밝혔다. 또 1일 193명 발생, 2일 262명, 3일 295명, 4일 235명, 5일 254명, 6일 244명, 7일 213명, 8일 270명 등 12월 들어 1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2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율도 2.6%에 이른다. 

주요 발생 현황으로는 강서구 댄스교습 202명+병원 관련 48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153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80명, 중랑구 실내시설 관련 44명, 중구 시장 관련 21명 등 서울시 전역에서 집단 발생과 지역 발생이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24명, 관악구 20명, 중랑구 19명, 광진구 18명, 강남구 16명 등 서울 전역에 안전지대가 없는 상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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