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발생 확진자가 27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만932명이라고 9일 밝혔다. 또 1일 193명 발생, 2일 262명, 3일 295명, 4일 235명, 5일 254명, 6일 244명, 7일 213명, 8일 270명 등 12월 들어 1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2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율도 2.6%에 이른다.
주요 발생 현황으로는 강서구 댄스교습 202명+병원 관련 48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153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80명, 중랑구 실내시설 관련 44명, 중구 시장 관련 21명 등 서울시 전역에서 집단 발생과 지역 발생이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24명, 관악구 20명, 중랑구 19명, 광진구 18명, 강남구 16명 등 서울 전역에 안전지대가 없는 상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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