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2811명 기록, 누적 17만명 돌파... 사망자 2500명
상태바
日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2811명 기록, 누적 17만명 돌파... 사망자 2500명
  • 이태문
  • 승인 2020.12.10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다치를 기록하며 폭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일 2030명, 2일 2434명, 3일 2518명, 4일 2442명, 5일 2508명, 6일 2025명, 7일 1522명, 8일 2174명에 이어 9일 2811명이 확인됐다.

이날 11월 28일 기록한 하루 최다 2678명보다 133명이 더 늘어난 281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16만9446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17만15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1일 41명, 2일 31명, 3일 36명, 4일 45명, 5일 22명, 6일 31명, 7일 39명, 8일 47명에 이어 이날 홋카이도 16명을 비롯해 오사카 9명. 도쿄와 사이타마현 5명씩 등 전국에서 42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2487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2500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도쿄도(東京都) 4만4927명, 오사카(大阪) 2만342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만4099명, 아이치(愛知)현 1만1895명, 홋카이도(北海道) 1만564명, 사이타마(埼玉)현 9725명, 지바(千葉)현 7677명, 효고(兵庫)현 6850명, 후쿠오카(福岡)현 6264명, 오키나와(沖縄)현 4656명, 교토(京都) 3022명, 시즈오카(静岡)현 2040명, 이바라키(茨城)현 1892명, 군마(群馬)현 1482명, 미야기(宮城)현 1379명, 나라(奈良)현 1354명, 기후(岐阜)현 1336명, 히로시마(広島)현 1257명, 구마모토(熊本)현 1143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