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21명이나 증가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2월 1일 372명, 2일 500명, 3일 533명, 4일 449명, 5일 584명, 6일 327명, 7일 299명, 8일 352명, 9일 572명, 10일 602명, 11일 595명에 이어 12일 621명이 확인됐다.
오늘 지난 10일 602명의 최다 기록보다 19명 더 늘어나 역대 최다치를 새로 갈아치웠으며, 9일 이후 연일 500~600명대로 확진자 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 수도 4만6745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중환자 수도 68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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