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트롯맨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민영또 트리오가 밸런스 게임으로 솔직한 의견을 털어놓았다.
미스터피자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 '미스터피자 햄벅한 민영또(feat.밸런스게임)'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대세남 민영또 트리오는 '어떤 능력? 누구든 넘어오는 무대매너 vs 소름 끼치는 가창력'에 모두 가창력을 선택했다.
맏형 장민호는 "가창력이 있으면 자동으로 무대매너가 생긴다"고 밝히자 이찬원은 "맞아. 정말 그래. 가창력이 있으면 보는 관객분들이 알아서 호응을 해 주시고 그러면 그 호응의 힘이 매너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다시 태어난다면? 트로트 가수 빼고 다 vs 트로트 가수'에서도 셋 다 트로트 가수를 꼽으면서 '인성탁' 영탁은 "봐봐 트로트하고 나서 많은 분들한테 사랑도 받게 됐지"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한 가지를 택한다면? 박치로 살기 vs 음치로 살기'에서는 의견이 갈라져 혼자 '음치로 살기'를 고른 영탁은 "음은 못 맞추고 박자는 맞추면 랩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밖에도 '시간 여행을 한다면' 모두 과거를 선택했으며, '샤워할 때' 장민호와 이찬원은 양치부터 하기, 영탁은 머리부터 감기라고 답했다.
'민트 초코'는 민영또 트리오 모두 싫어했으며, 이찬원의 '치즈없는 피자'와 장민호 영탁의 '파인애플 올라간 피자'로 취향이 갈리기도 했다.
'햄벅한 새우 중 더 맛있는 부분은?'에 대해서는 영탁과 이찬원이 두 손을 다 든 반면에 장민호 혼자만 햄벅을 선택해 겸연쩍어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가 "맛있는 피자와 맛있는 피자가 만났다"고 설명하자 영탁은 "저희 민영또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찬또위키' 이찬원은 "미스터피자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출시한 햄벅한 새우"라고 홍보했다.
민영또 트리오는 "남은 한해도 햄벅하새우~"를 외쳤다.
사진 = 유튜브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피자도 맛있고 미피 브로마이드도 멋져요
장민호 미스터피자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