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8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600명을 돌파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일 2030명, 2일 2434명, 3일 2518명, 4일 2442명, 5일 2508명, 6일 2025명, 7일 1522명, 8일 2174명, 9일 2811명, 10일 2972명, 11일 2796명, 12일 3041명에 이어 13일 2388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18만630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17만134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1일 41명, 2일 31명, 3일 36명, 4일 45명, 5일 22명, 6일 31명, 7일 39명, 8일 47명, 9일 42명, 10일 26명, 11일 41명, 12일 28명에 이어 이날 홋카이도 7명을 비롯해 오사카 5명, 이바라키현 2명 등 전국에서 19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2601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2614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중환자 수도 583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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