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코로나 블루에 고당도 과일 찾아...일반과일보다 구매 3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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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 코로나 블루에 고당도 과일 찾아...일반과일보다 구매 3배 높아
  • 박주범
  • 승인 2020.1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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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엔비사과의 누적 판매량은 13일만에 200만봉을 넘어서는 등 고당도 과일이 특히 인기였다. 같은 기간 고당도 과일 10여종의 매출은 169.4% 신장했다.

뒤이어 샤인머스켓, 타이벡밀감이 매출 상위 2, 3위에 올랐다. 

GS25는 ‘코로나 블루’ 극복과 '소확행'을 추구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고당도 과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훈 GS리테일 과일 MD는 “고당도,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품종을 지속 선보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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