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 탑재되는 갤럭시S21, 내달 사전예약 진행...노트 시리즈 단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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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탑재되는 갤럭시S21, 내달 사전예약 진행...노트 시리즈 단종되나
  • 허남수
  • 승인 2020.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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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가 조기 출시를 공식화했다. 지난 15일 삼성전자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은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내년 1월 새로운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다"며 1월 '언팩'을 예고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온라인으로 언팩을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하고 같은 달 29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21 출시 관련 일정은 기존 갤럭시S 시리즈 신작에 비해 한달 이상 이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상반기 플래그십폰인 S시리즈를 2월에 공개하고 3월 중에 공식 출시해왔다. 갤럭시S21 조기출시 배경에는 아이폰12를 견제함과 동시에 화웨이의 빈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공개를 앞둔 갤럭시S21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S시리즈 중 최초로 S펜이 탑재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단종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경험을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해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는 의미가 노트 카테고리의 단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 갤럭시노트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갤럭시노트 단종설을 일축했다.

이처럼 갤럭시S21의 출시가 다가오자 8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FE, 갤럭시Z플립 등 기존 갤럭시 시리즈 재고정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대폰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소비자들이 핸드폰 구입시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비대면 구입이 가능한 카페다. 

국대폰에서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신청만 해도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국대폰은 전작 갤럭시S20 사전예약 진행 시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탭S5e 라이트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했었는데 이번 갤럭시S21 사전예약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사은품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가 판매가 진행 중인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SK 5G 프라임 요금제에서 33만1100원, LG 5G 스마트 요금제에서 42만3100원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1만69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Z플립은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19만8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대폰에서는 갤럭시노트9에 공시지원금과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16일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된 갤럭시노트20을 5G 스마트 요금제 기준 55만4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49만 원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SK, KT, LG, LG헬로비전 인터넷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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