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악역 맛집 등극! 이홍내-옥자연, 악역 계보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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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악역 맛집 등극! 이홍내-옥자연, 악역 계보 다시 쓴다!
  • 박홍규
  • 승인 2020.12.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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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홍내와 옥자연이 OCN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치명적인 악역의 등장을 알렸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이홍내는 극 중 3단계 악귀 ‘지청신’으로 분한 가운데 태어난 순간부터 고아원에 버려진 그의 과거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4회 에필로그에서 전회장(이도경 분)을 가위로 살해하는 잔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6회 엔딩에서 보여준 눈알 연기는 소름 끼치는 섬뜩함으로 보는 이의 머리카락을 쭈뼛 서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눈 도르륵 연기 오싹” “지청신 임팩트 대박” “다시 봐도 소름” 등 댓글을 남기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강렬한 악역 연기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극 중 ‘3단계 악귀’ 백향희로 분한 옥자연은 첫 등장부터 섬뜩한 여자 악귀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남편에게 땅콩 섞인 음료를 먹여 살해하고, 거울 속 백귀(백향희의 악귀)와 통성명하며 웃는 모습은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특히 백향희와 도하나(김세정 분)이 5회에서 선보인 엘리베이터 격투신은 ‘역대급’이라는 극찬이 쏟아질 만큼 화제였다. 서로를 공중으로 던지는 등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친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근래 보기 드문 걸크러시 폭발이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악역들의 활약은 카운터즈의 사이다 활약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백미”라고 운을 뗀 뒤 “극 중 지청신과 백향희가 또 어떤 악행으로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폭주시킬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이로운 소문’ 7회는 1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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