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 100개 발굴...3년간 최대 30억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에 1조 7천229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과 소재·부품·장비 등 중소벤처기업 유망 전략분야에 5600억 원을, 중소기업 도전을 촉진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3000억 원, 주력 산업별 유망 품목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에는 2587억 원 등이 지원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및 코로나 감염증 비대면 언택트 일상화 대비해 중소기업 육성엔 511억 원을 투입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민간 부담금 비중도 10~20%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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