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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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추진
  • 허남수
  • 승인 2020.1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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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24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추진중이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더 강력한 지침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 관련 부서들은 이 같은 방안을 놓고 경기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날 해당 내용이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 방안이 시행될 경우 실내외를 막론하고 4인 이하의 모임만 허용된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SNS에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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