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화면이나 모니터, TV를 집중해서 바라보다 보면 눈이 뻑뻑하고 시린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 증상은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 특히 심해진다.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인공눈물을 이용해 불편함을 낮추고 장시간 작업을 하거나 영화감상 등을 할 때에는 중간중간 잊지 말고 눈을 깜빡이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별도로 눈영양제를 챙겨 먹기도 한다. 눈영양제의 핵심 성분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인데 이들은 눈에서도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다. 나이가 들면 황반의 색소가 감소하면서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황반변성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5060 세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루테인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루테인영양제 등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어떠한 비율로 배합해 섭취해야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따라서 루테인지아잔틴을 함유한 눈영양제를 선택할 때에는 단순히 비율이나 함량 같은 숫자가 아니라 실제 임상시험 결과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이편안 루테인지아잔틴’의 경우에는 마리골드꽃에서 직접 특허 받은 추출공법으로 추출한 복합 추출물을 사용하는데, 약 24주간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통해 황반 색소 밀도의 변화를 확인했다. 이 실험에서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복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황반 색소 밀도가 증가한 연구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편안 루테인지아잔틴’ 1알로 식약처 권장 섭취량인 20mg의 루테인 지아잔틴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항산화와 세포보호 작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A, E, B군과 셀렌, 아연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눈건강을 위한 7중 기능성 스마트멀티솔루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이편안 관계자는 “색소 밀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초기까지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자각하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눈건강이 상당히 악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직 눈건강이 좋은 2030대부터 눈에좋은영양제를 섭취하며 관리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