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감동...택진이형의 복지' …엔씨소프트, 전 직원에 200만원 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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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동...택진이형의 복지' …엔씨소프트, 전 직원에 200만원 장려금 지급
  • 김상록
  • 승인 2020.12.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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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NC소프트 대표. NC소프트 제공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NC소프트(이하 NC, 대표 김택진)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만원의 'CEO 특별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 2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업계 최초 전 직원 유급 휴가를 결정하기도 했던 김택진 대표의 과감한 복지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NC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신 NC 모든 사우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내야 하는 이번 겨울은 적잖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우리 NC는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면서 더욱 야무지고 알차게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우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우리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격려의 뜻을 담아 택진님께서 책정하신 특별격려금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린다"고 덧붙였다.

NC에 따르면 2020년 12월 24일 기준 재직 중인 정규직, 계약직, 단기 계약직, 파견직, 인턴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계약직, 파견직 직원에게도 정규직과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점이 눈에 띈다.

NC소프트 관계자는 23일 한국면세뉴스에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상황인데 김택진 대표님께서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을 알아봐 주시는 차원과 코로나를 같이 이겨내자는 의미"라며 장려금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부분 재택, 원격 근무를 하고 있어서 직원들 간에 직접적인 반응은 공유하지 못하고 있지만 매우 긍정적으로 여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NC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등의 인기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몇년 새 히트작이 나올때마다 부서와 직급, 계약형태와 상관없이 전직원에게 수시로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는데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2M'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임직원 전원에게 300만원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다채로운 복지 혜택도 유명하다. NC는 직원들의 건강부터 육아까지 폭넓게 케어하는 복지 시스템을 갖췄으며 지난 7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업계 최초로 2018년 1월부터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복지 혜택 덕분에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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