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985명, 이틀 만에 1000명 아래로…국내 발생 955명 [코로나19,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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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985명, 이틀 만에 1000명 아래로…국내 발생 955명 [코로나19, 24일]
  • 허남수
  • 승인 2020.12.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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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3533명(해외유입 5223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 부산 43명, 대구 26명, 광주 14명, 대전 1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9명으로 총 3만 7425명(69.9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 53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1명이며,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6명(치명률 1.41%)이다.

이번달 신규 확진자는 680명→689명→950명→1030명→718명→880명→1078명→1014명→1062명→1053명→1097명→926명→869명→1092명→985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한 특별방역 조치가 시행된다.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비롯해 스키장·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전국의 해돋이 명소가 폐쇄 조치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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