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페루와 우크라이나가 나란히 확진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24일 22시 12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 수 7965만904명, 누적 사망자 수는 174만7492명으로 집계됐다.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은 확진자 1906만8006명, 사망자 33만6453명을 기록했다.
페루는 100만2263명으로 16번째, 우크라이나는 100만1132명으로 17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로 집계됐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나라는 미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 영국,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 폴란드, 이란 순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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