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 찐(眞) 리액션으로 '미스트롯2' 시청률 고공행진에 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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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효과? 찐(眞) 리액션으로 '미스트롯2' 시청률 고공행진에 큰 몫 
  • 이태문
  • 승인 2020.12.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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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지난 회에 이어 '미스트롯2' 의 숨은 실력자들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진한 감동의 찐 리액션을 연발했다.

화제의 TV조선 '미스트롯2'가 첫회에 이어 2회에서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2회는 최고 시청률 29.9%, 전국 시청률 28.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지난 17일 '미스트롯2’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30.2%, 전국 시청률 28.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려 화제가 됐다. 

2회 방송에서는 실력파 현역들이 고전한 반면, 무명의 고수들이 예상 밖 선전을 펼치는 등 반전과 이변의 무대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아이돌부 참가자들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 1위 출신인 황우림은 '사랑은 꽃잎처럼'을 열창해 13개 하트를 받았고, 바나나걸 출신이자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 김사은은 남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서울탱고'를 선보여 14개 하트를 받았다. 

또한,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는 스윙 댄스로 편곡한 '아빠의 청춘'을 준비해 마스터 심사위원의 올하트를 얻었다.  

중고등부에선 첫 주자로 나선 동요 오디션 스타 송유진은 '사랑의 와이파이'를 열창했으나 변성기 지적을 받으며 10개 하트를 받았고, '여자 정동원' 이예은은 정동원의 경연곡 '누가 울어'를 열창해 14개 하트를 얻었다.

중고등부 맏언니 성민지는 '세월강'으로 올하트를 터트렸으며,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라이벌로 가장 많이 언급한 오디션 최강자 전유진은 '서울 가 살자'를 불렀지만 의외의 컨디션 난조로 힘겹게 올 하트를 받아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버블시스터즈 영지가 등장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뷔 18년차 가수이자 임영웅의 대학 교수이기도 한 영지의 등장에 임영웅은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넸고, "영원한 저의 스타시다"는 말로 존경심을 표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을 뽐낸 영지는 임영웅을 향해 "오늘부터 저의 트로트 스승님으로 모시겠다"는 겸허한 마음을 내비쳤고, 임영웅은 "멋진 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재도전부에선 전 시즌 전체 9위를 차지했던 김소유가 '내 이름 아시죠'를 불렀지만 10개 하트를 받는 데 그쳤다. 하지만, 김의영은 송가인의 전매특허 곡 '용두산 엘레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준수는 김의영에 대해 “어떻게 이 분이 떨어질 수가 있었냐”면서 “제 마음 속 진”이라 극찬했고, 다른 마스터들 역시 “재도전이라는 의미에 가장 부합한 참가자다. 무조건 TOP5 간다”고 극찬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임영웅은 이날 현역부의 참가자들 명단을 보고 "모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며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로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으며, 실력자들이 깜짝 무대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고 함께 춤을 추는 등 시종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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