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7명, 은평구 12명, 강남구 11명 감염, 확진자-가족 간 접촉 [코로나19,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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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7명, 은평구 12명, 강남구 11명 감염, 확진자-가족 간 접촉 [코로나19, 26일]
  • 허남수
  • 승인 2020.12.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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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마포구, 은평구,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마포구 추가 확진자(644-660)의 감염 경로는 타구 확진자 접촉(지인), 마포구 확진자 접촉(가족, 지인), 해외유입 등으로 추정된다.

은평구에서는 12명(710-721) 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확진자들은 타구(의정부, 서대문구) 확진자, 은평구 관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강남구 865-875번 확진자 중 865, 866, 868, 874, 875번은 각각 기침 증상 등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869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과 접했으며, 871~873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이다. 867, 870번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남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삼성역 6번 출구 인근(영동대로513)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개포로416)에서 주말 10~15시까지 운영된다.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도 9~19시까지 운영되니,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감염병관리센터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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