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젊은 층의 기억력 감퇴 및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정보를 모두 저장하고 의존함에 따라 뇌 능력이 감퇴하게 되는 것. 이에 기억력 감퇴 및 인지능력 저하는 더 이상 노인층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게 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평소 인지능력과 관련된 훈련이나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이에 인지능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개별인정 기능원료인 데커신 관련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데커신은 식약처 개별인정 기능성원료로, 인지능력개선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최근 뉴트라젠(대표 안형준)에서 출시한 '인지Q'와 같이, 데커신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뜻한다.
데커신은 참당귀추출분말의 유효성분으로, 세종대왕 특허기술상에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외 수많은 연구기관을 통해 혈관뇌장벽의 손상을 억제하고,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데커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들은 노화 및 스트레스로 저하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기억력 및 업무수행능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기억력 감퇴와 인지능력 저하는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겪는 생활 속 질병인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두뇌 사용이 많은 직장인을 비롯해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와 인지 건강을 우려하는 중장년층, 성장기 아이들 등 전 연령대가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