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주), 계란업체 최초 CCM 2회 연속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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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주), 계란업체 최초 CCM 2회 연속 인증 획득
  • 박홍규
  • 승인 2020.12.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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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조인㈜'은 계란 브랜드 '누리웰(Nuriwell)' 사업을 담당하는 축산사업부문이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2회 연속 인증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인㈜는 축산업계 내 CCM 최초 인증 획득 및 사상 첫 2회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조인㈜은 2년 동안 유효한 CCM 인증 제도에 따라 오는 2021~2022년까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CCM이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제품 및 서비스 기획, 개발 및 생산, 판매 등 주요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전개되는지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CCM 인증 기업의 제품은 별도의 인증 마크가 표기된다. 

조인㈜은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을 위해 2015년부터 자사 브랜드 '누리웰’의 공식 블로그인 ‘누리웰의 계란연구소'를 개설하고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제품, 영양 성분 및 섭취 등과 관련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매월 제공하는 동시에 체험단을 운영하며 꾸준히 품질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문의 및 불만 접수 시 이를 적극 수렴해 제품개발 프로세스에 반영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 철칙 덕분에 CCM 인증을 2회 연속 달성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최상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청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종계 관리, 집란한 알의 신선도 관리, 세척 자동 선별 포장 등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에게 공급한다. 이처럼 전문화된 계란 물류 시스템과 HACCP 인증 선별 포장 시스템은 조인㈜의 최대 강점이다.
 
조인(주) 관계자는 “조인㈜은 지난 1979년부터 생란 유통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인 노하우로 국내 양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생란 유통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계란 가공, 다양한 식품 제조 등을 아우르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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