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끼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대구, 경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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