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미디어, 롯데시네마 전국 50개관 포토티켓 키오스크 론칭
상태바
드래곤미디어, 롯데시네마 전국 50개관 포토티켓 키오스크 론칭
  • 민강인
  • 승인 2020.12.3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토카드 키오스크 제조 전문 드래곤미디어(대표 이송용)가 롯데시네마 전국 50개관에 포토티켓 키오스크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포토티켓 키오스크는 영화포스터 및 휴대폰 사진을 신용카드 사이즈의 플라스틱 카드로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람객은 포토카드를 이용해 영화관 입장권으로 활용, 소장할 수 있다.

드래곤미디어는 선명한 포토티켓 인쇄를 위해 전 세계 60만대를 판매한 프랑스 카드프린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스틸 마감의 키오스크 전용 프린터로 온도조절 및 먼지차단으로 장애율을 현저히 낮췄다.

현재 롯데시네마 전국 50개관 100대를 설치 중이며,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100개관 240대로 확장될 것으로, 다양한 꾸미기 기능 및 포스터를 활용한 스페셜 AR카드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드래곤미디어 관계자는 “롯데시네마 전용 포토티켓 키오스크는 원하는 고객에게 티켓 이미지를 핸드폰 케이스로 제작할 수 있는 툴도 제공한다.”며 “신용카드 사이즈의 플라스틱 카드를 도입해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래곤미디어 포토카드 키오스크는 현재 일본에 수출돼 J리그 구단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애니메이션 성지 등에 100대 이상 납품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스포츠, 아이돌 팬카페, 공연장, 전시장, 관광지 등에 운영되고 있다.

사진=드래곤미디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