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뚫어 튜브로 호흡" 가수 빅죠, 건강 악화로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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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뚫어 튜브로 호흡" 가수 빅죠, 건강 악화로 충격 근황
  • 허남수
  • 승인 2020.12.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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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빅죠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최근 몸무게가 320kg까지 늘어나는 등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유튜버 엄삼용, 현배는 27일 방송에서 "빅죠 형의 어머니랑 통화를 하게 됐다. 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호흡을 하는데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라고 하더라. 그걸 잠결에 빼면 큰일나니까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더라"며 "조금만 더 늦었어도 의사 선생님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 제가 계속 전화드리면서 경과를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빅죠는 지난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했다. 당시 키 186cm에 몸무게 250kg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100kg 감량에 성공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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