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사업아이템 다다르다스터디카페, 무인 비대면으로 예비창업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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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사업아이템 다다르다스터디카페, 무인 비대면으로 예비창업자 주목
  • 허남수
  • 승인 2020.12.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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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창업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대부분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요식업 및 카페 업종이 특히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는 반대로 비대면 사업아이템은 큰 매출의 하락이 없어 예비창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대면 업종 중에서도 스터디카페창업은 다양한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거리 두기 정책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사업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스터디카페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상권 분석 및 고객 전용 어플’을 통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다. 다다르다 스터디카페에서는 대학가, 학원가 혹은 아파트 단지 등 위치에 따른 상권 분석을 통해 맞춤형 공간을 구성한다. 조별과제가 많은 대학가에는 그룹 스터디 공간을, 개인 수험생이 많은 학원가에는 포커스존을 조성하여 끊임없이 고객층을 확보하도록 한다. 

다다르다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상권 분석을 하지 않은 브랜드 스터디카페가 생겨나고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권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다다르다에서는 실제 방문이 가능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좌석 및 독실을 배치하고 있다. 전문 인력을 동원해 공유 오피스, 독실, 그룹실을 만들고 프리미엄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어 고객들이 유입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다다르다 스터디카페에서는 고객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 기존 스터디카페에서는 고객들이 매장에 찾아가 자리가 없을 경우에, 키오스크 앞에서 기다리거나 다른 카페를 찾아가야만 했다. 또 한, 어플을 이용하더라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와 버그 때문에 오히려 어플을 사용하기도 귀찮다는 의견들도 다분했다.

하지만 다다르다 측에서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고객들은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빈 좌석을 확인할 수 있고, 기존에 빈번하게 생기던 버그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섬세한 신경을 썼다. 또한 점주들은 이를 통해 매장 출입 관리 및 매출 관리까지 가능하다. 다다르다 브랜드를 더욱 매력적인 사업아이템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다다르다 스터디카페는 무인 비대면 사업아이템의 장점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다르다 측에서는 스터디카페 사업아이템으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참여하여 창업하는 점주들에게는 가맹비, 교육비 등을 면제해주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좌석과 각종 전자제품 기기들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창업을 주저하고 있는 예비 사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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