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2호 등록 ·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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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2호 등록 ·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0.12.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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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풀무원이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 2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9일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를 허용함에 따라 국내 최초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으로 두부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PGA플러스 칼슘연두부’, 2호 제품으로 ‘발효홍국나또’ 신제품을 각각 개발, 등록하고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과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다.

국내 첫 기능성 표시 1호 일반식품인 ‘PGA플러스 칼슘연두부’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포함한 신제품으로 패키지 앞면에 '본 제품에는 체내 칼슘 흡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폴리감마글루탐산(PGA)이 들어 있습니다'라고 표기했다.

기능성 표시 2호 제품인 ‘발효홍국나또’는 '홍국'을 함유한 소스를 포함해 '본 제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국이 들어 있습니다'라고 표기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영양균형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선도해온 풀무원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맞추어 업계 선도적으로 1호·2호 신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풀무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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