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날 부산시 보건당국은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입소자 등 31명(부산 1832-1862)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중 23명은 전날까지 6명(직원 2명,입소자 1명,접촉자 3명)이 확진됐던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연관 감염으로 분류됐다. 해당 노인건강센터 연관 감염자는 29명(입소자 21명,직원·접촉자 각 4명)으로 늘어났다.
1832-1836번은 1781번, 1837번은 1782번, 1852번은 1825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838번은 감염원을 조사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