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텐션' 영탁 '뽕숭아학당' 2관왕 달성...'베스트 커플'과 '최고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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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텐션' 영탁 '뽕숭아학당' 2관왕 달성...'베스트 커플'과 '최고의 남자'
  • 이태문
  • 승인 2020.12.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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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제1회 뽕숭아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32회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위한 ‘제1회 뽕숭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2.4%,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5%를 돌파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제1회 뽕숭아 시상식'은 생애 최초로 MC에 도전한 정동원과 붐쌤이 공동MC로 나서 진행을 보았다. 2020년 12월 브랜드평판 2위에 빛나는 ‘뽕숭아학당’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시상들이 이어졌다.

먼저 ‘베스트 커플’상은 영탁-이찬원과 30살 나이 차를 극복한 파트너 정동원-장민호, 붐쌤의 외사랑이 돋보이는 임영웅-붐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영탁과 이찬원이 수상했다. 

수상소감으로 영탁은 “앞으로 예쁜 사랑 키워나가겠다”며 순수청년 이찬원과 함께 ‘당신이 좋아’무대를 꾸몄다. 또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영탁, 임영웅, 김희재의 3파전에서 김희재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TOP6의 관심이 몰렸던 ‘최고의 분당 시청률’ 1위에 등극한 이찬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은 ‘19회 트육대’편 ‘몸으로 말해요’로 17.5%를 기록했고, 2위는 ‘30회 관상’편의 김희재로 15.98%를, 3위는 ‘18회 쎄시봉’편 송창식이 그 뒤를 이었다. 

이찬원은 수상 소감으로 “최고 분당 시청률이 저인지 몰랐다. 9회 때 임영웅 씨 캠프 편인 줄 알았다”며 "터미네이터의 영광에 함께 있어 주신 김희재 씨와 황윤성 씨에게도 대단히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TOP6의 정신적 지주이신 서혜진 본부장님 대단히 고맙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한 뒤 윤항기의 ‘나는 행복합니다’로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영탁은 ‘최고의 남자’상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수상 소감으로 “육체도 육체지만 정신도 건강한 남자가 진정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건강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이 상을 받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상을 하나도 받지 못하던 장민호는 트롯맨들의 맏형답게 ‘공로상’을 받아 행사장은 더욱 훈훈해졌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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