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스터디카페,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4천여 만원' 지원..."코로나19로 지친 가맹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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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스터디카페,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4천여 만원' 지원..."코로나19로 지친 가맹점 독려"
  • 허남수
  • 승인 2021.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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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 대한 규제가 높아지는 가운데 초심 스터디카페 본사에서는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가맹점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0개 넘는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 금액을 감면하고 운영비 지원에 나섰다. 또한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지향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커피 원두를 본사에서 직접 지원해 가맹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매장운영지원금을 전달하고 2.5단계 시행에
따른 불규칙한 매장 운영으로 손실된 매출을 보상하는 방법도 운영 중이다. 

초심에서는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꾸준한 이용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개최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전 날에는 3만원 권 초심 상품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100원 빅딜 이벤트를 개최하여 신규고객 유치에도 힘써 가맹점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초심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에서 지원하는 비대면 영어 화상 콘텐츠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이용 고객에게 고퀄리티 커리큘럼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의 학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초심 스터디카페 가맹점과 고객들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지원한 금액이 약 1억 4000여 만원에 달한다. 

초심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고심하고 있으며 인지도를 높이고 매장 매출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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