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3회 시청률 27%...충격 眞 윤태화 본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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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3회 시청률 27%...충격 眞 윤태화 본선 탈락
  • 이태문
  • 승인 2021.01.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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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미스트롯2'가 최후의 트롯여제 자리를 위한 손에 땀을 쥐는 본선 라운드에 본격 돌입해 숨 막히는 역대급 반전이 이어지면서 2020년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3회 분은 최고 시청률 27.9%, 전체 2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와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112팀의 마스터 예선전이 완료되면서 '영예의 진.선.미' 3인방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49팀이 가려졌다. 또한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지면서 살 떨리는 트롯 전쟁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치열했던 112팀의 마스터 예선전 결과 영예의 진은 현역부 B조 윤태화, 선은 아이돌부 홍지윤, 미는 재도전부 김의영이 차지했다. 

이어 이들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총 49팀은 본선 첫 번째 미션인 '장르별 팀미션'을 준비하기 위해 정동진으로 합숙 훈련을 떠나 연습에 매진했다.

드디어 시작된 본격 경연의 무대, 디바 바다의 합류로 한층 압도적 위용을 갖추게 된 마스터들은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확연히 드러나기에 실수를 용납할 수 없다"는 말로 살벌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장르별 팀미션' 첫 번째 팀은 아이돌부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이 모인 '좋아했지윤'이었다. 이들은 아이돌부 이미지와 반전되는 정통트롯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택했고,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창력과 연기, 댄스가 조화된 완벽 무대로 올하트를 받았다. 특히 예선전 당시 퍼포먼스에 비해 다소 아쉬운 가창력으로 아쉬움을 남긴 황우림이 완벽 트롯 창법으로 대역전의 주인공이 됐고, 박선주는 "내가 꿈꾸고, 보고 싶었던 팀이다. 저게 바로 트롯여제 타이틀에 걸맞은 팀"이라는 극찬을 받아 전원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진 윤태화를 포함해 하이량, 강혜연, 별사랑, 연예진이 모인 현역부 B조 '찐이량' 팀이 등장하자 모두의 환호가 쏟아졌다. 

댄스트롯인 장윤정의 '불나비'를 택한 이들은 파격 의상을 입은 미녀 강도로 분해 각종 댄스와 공중낙하, 아크로바틱 쇼가 더해진 연말 시상식같은 화려한 무대를 펼쳤지만 음이탈에 이어 노래 말미 불협 화음까지 일으키는 대형 사고로 단 3개의 하트를 받는데 그쳤다. 

그 결과 예선전 진에 뽑힌 실력파 가수 윤태화가 본선 1차전에서 탈락하는 대이변이 벌어지며,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격변의 트롯 전쟁을 예고 했다.

한편, '미스트롯2'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2021년 1월 1일(금)부터 6일 간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한다. 

응원 투표는 추후 결선 점수에 반영되며, 매일 1인 1회당 7인을 중복 투표할 수 있다. '미스트롯2' 4회는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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