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확진자 수 600명대 고무적, 이번 달에 코로나 기세 확실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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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확진자 수 600명대 고무적, 이번 달에 코로나 기세 확실히 제압"
  • 김상록
  • 승인 2021.01.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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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57명을 기록한 것에 대해 "휴일임에도 7만 8000여건의 적지 않은 검사 수를 감안할 때 고무적인 수치"라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줄어 23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2주간이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 넘게 감소했고, 주말 이동량도 최근 2개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이 약 200개로 늘어났고, 수도권의 하루 이상 대기환자도 10명으로 줄어 의료체계의 여력도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아직은 매일 매일 상황변화가 많아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번 달에 코로나19의 기세를 확실히 제압하고 다음달부터는 치료제와 백신의 힘을 더해 코로나 조기극복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까지 잘 해주셨듯이 조금만 더 인내하면서 '참여방역'에 앞장서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겨울 들어 전파력이 거세진 코로나19와의 싸움은 결국 속도전이고, 우리가 한발 앞서 나가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고, 한발 뒤쳐지면 끌려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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