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600명대까지 떨어졌던 일일 확진자 수는 다시 치솟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부산 34명, 대구 29명, 광주 74명 등이다.
최근 보름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926명→869명→1092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1029명→824명→657명→1020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전국 연말연시 특별방역을 17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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