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확진자가 발생한 큰샘교회에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안내했다.
4일 대구시청은 지난달 큰샘교회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3181, 지하1층)를 방문하신 분(교인)은 외출자제 및 가까운 보건소 예약 후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큰샘교회에서는 목사와 전체 신도 등 10명 가운데 9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 3명이 나온 데 이어 이날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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