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미니' 20만원대 초반…아이폰SE2·7 재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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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20만원대 초반…아이폰SE2·7 재고 정리
  • 민강인
  • 승인 2021.01.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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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가 출시 후 공시지원금이 상향돼 실구매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가 첫번째 5G 아이폰 시리즈를 앞세워 막판 5G 가입자 유치에 나선 것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점차 재고가 풀리면서 가격이 인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리즈 중 기본 모델보다 작은 사이즈인 미니는 5.4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무게는 133g이다. 디스플레이가 작아진 만큼 무게가 가벼워졌고,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아이폰12와 동일하다. 1200만 화소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 시스템과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에서는 신제품 출시에 기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SE2, 아이폰7 등의 가격을 추가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상승된 지원금과 카페 추가 혜택으로 아이폰12 미니는 20만원대 초반, 아이폰SE2 10만원대, 아이폰7 할부원금 0원인 10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폰7의 경우 학생폰이나 효도폰으로 인기가 높다.

올댓폰 관계자는 “갤럭시S21 등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SK, KT, LG 유플러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할인 혜택이 강화되어 공시지원금이 인상되고 출고가가 하락했다”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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