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순창군청이 6일부터 14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증 전수조사에 나선다. 군청은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도입해 감염 유무를 30분내에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어제 5일 밤에도 순천요양병원 제 2병동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남양주시청이 지난 5일 밤 관내 주민 13명의 확진 발생을 알렸다. 확진자 발생지역은 다산1·2동, 퇴계원읍, 평내동, 진건읍, 와부읍, 금곡동, 화도읍, 오남읍, 진접읍 등이며,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천시청도 관내 확진자 29명 발생을 어제 5일 밤 알렸다. 발생지역은 심곡동10,대산동9,신중동3,오정동2,부천동2,상동,중동,성곡동 등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