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회룡역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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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회룡역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 김상록
  • 승인 2021.01.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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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지하철 노선도 캡처
사진=네이버 지하철 노선도 캡처

6일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오전 코레일은 안내방송을 통해 "회룡역 차량 고장 여파로 인해 인천방면 전동열차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상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코레일은 9시 5분쯤 해당 열차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 복구를 위해 소요산역부터 창동역 구간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열차도 잇따라 운행을 멈추며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

네티즌들은 "1호선 자주 말썽이다", "버스도 꽉 차서 못타고 밖에서 50분째 떨고 있다", "매번 출근때마다 이러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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