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랜서 3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안내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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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프리랜서 3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안내문자 발송
  • 김상록
  • 승인 2021.01.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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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형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게 지급하는 3차 재난지원금 안내문자가 6일부터 발송된다.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고·프리랜서 등을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을 공식 확정했다.

대상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서 3차 고용안정지원금 우선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1차와 2차에서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지원자 65만 명에게 3차 지원금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오는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지원자는 설 연휴 전까지 50만원, 신규지원자는 자격 심사 등을 거쳐 2월 중에 100만원을 지급 받는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11일부터 신청이 시작된다. 안내 문자를 받은 기존 대상자 250만 명은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온라인 신청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대상자 30만 명은 25일부터 신청한 뒤 심사 등을 거쳐 지급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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