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이 올해부터 드라이브 스루 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메뉴는 총 3가지로, 호텔 레스토랑 뷔페 라세느의 인기메뉴로 구성해 추가했다. 라세느 시그니처 세트, 초밥 세트, 시그니처 홈 파티 세트로, 인기 메뉴들을 선보인다.
신메뉴인 라세느 시그니처 세트는 양갈비, 랍스터 테일, 구운 야채 모둠, 연어 샐러드, 빵 3종과 드라이 케이크 3종, 과일 및 기타 소스류가 포함되며 가격은 4만9000 원이다.
초밥 세트에는 연어, 생새우, 방어, 참치 등 6종의 초밥과 새우튀김 구성으로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홈 파티 세트는 시그니처 세트 2개와 고르곤졸라 피자 1개, 와인 1병(D.V. 카테나 말백)이 제공된다. 가격은 17만5000원이다.
롯데호텔 부산 드라이브 스루는 1시간 전 예약후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그리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한 고객들은 수령을 원하는 시간에 호텔의 드라이브 스루 존(1층 도어 데스크 또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상품을 받고 결제하면 된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병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드라이브 스루 상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블루라는 말까지 나올 만큼 힘든 요즘,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롯데호텔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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